군에서 한해 평균 120여 명이 사망하고 이 가운데 64.4%는 자살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상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 6월까지 숨진 장병은 모두 556명으로 1년에 123.5명 꼴로 숨졌습니다.
특히 자살이 3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가 75명, 추락사고가 31명, 항공사고 26명, 익사사고가 23명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총기나 폭행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각각 2건과 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사망 사고 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66%, 2008년 56%, 2009년 71.7%, 2010년 63.6%, 2011년 상반기 67.8%로 좀처럼 줄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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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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