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뇌물수수를 비롯한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방위 소속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무상 범죄에 연루된 공무원은 2008년 265명, 2009년 357명이었지만 지난해 천226명으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구속된 공무원 수도 2008년 15명, 2009년 39명에서 지난해 70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소속 기관별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8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교육청 공무원 200명 중앙부처 공무원 148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뇌물수수 연루 공무원이 전체의 73.6%에 해당하는 902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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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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