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 곳곳에 파견하는 주재관들의 어학 능력이 영어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지난 2년간 주재관 합격자 150명 가운데 73%인 109명의 면접응시 외국어가 영어였다고 밝혔습니다.
면접응시 외국에서 중국어 지원자는 23명, 일본어 지원자는 12명이었습니다.
또 에너지와 자원 외교 강화를 위해 파견되는 주재관의 경우 상당수가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주 의원은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영어권 국가를 제외하고 주재관이 현지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주재관들에게 집중적인 현지어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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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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