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주말 에어쇼에 참가한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17일 오후 웨스트버지니아주 마틴스버그에서 열린 '썬더 오버 더 블루 릿지' 에어쇼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전투기로 이용됐던 T-28 기종의 비행기가 편대비행 시범 도중 추락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민간인 조종사 1명이 숨졌지만 연방항공청이 사전에 지상 안전조치를 해서 관중들 가운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그제는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내셔널 챔피언십 에어레이스' 도중 비행기가 추락해 관중석을 덮치면서 조종사와 관객 등 9명이 숨지고 54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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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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