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자동차노조와 GM이 일자리 창출과 성과급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상 타결은 지난 2009년 GM이 금융위기로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뒤 정부로부터 500억 달러의 긴급 구제금융을 받은 이후 처음입니다.
합의안에는 해고된 GM 노동자 570명을 복귀시키고, 가동이 멈춘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을 재개하는 한편, 보너스 지급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협상안은 미국의 자동차 판매 전망이 불투명하고 경기 침체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타결된 것으로, 다른 자동차 회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지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