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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 안정…'대정전' 사고경위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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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간 불안하던 전력수급 상황은 일단 전기수요 감소로 오늘(17일)은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한전과 전력거래소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전국에 공급될 수 있는 전력은 6943만kW

4시 30분 현재, 전국적으로 6015만kW의 전기가 쓰이고 있어 928만kW, 15.42%의 전기가 예비전력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 전력예비율은 가장 전기수요가 높은 한낮에도 10% 안팎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측은 오늘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관과 공장들이 쉬는 토요일인 만큼 전기수요가 줄어,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주부턴 기온이 내려가면서 가을 날씨로 접어들 것으로 예보돼 전력수요도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전력거래소는 당분간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이번 정전사태에서 논란이 된 사고 발생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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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전력수급 매뉴얼 문제 등에 대한 대책과 함께 이번 정전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 등에 대한 피해보상 방침 등을 마련해 내일 오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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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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