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16일) 한전 본사를 전격 방문해 정전사태가 일어난데 대해 관계자들을 엄하게 질책했습니다. 청와대 위기관리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사전보고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굳은 표정의 이명박 대통령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안내로 한전 회의실에 들어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고 원인 보고를 들으러 온것이 아니라며 예정된 보고 일정도 생략했습니다.
가을철 전력 수요 예측을 잘못한 지식경제부와 한전, 전력거래소 모두 부끄러워 해야 한다며 30분간 이들 기관을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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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또 안일한 대처가 이번 사고의 원인이라며 책임소재를 분명히 따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들께는 정부가 고개를 못 들 정도로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기본조차 안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전력거래소와 지경부는 어제 순환 정전을 실시하기 전에 청와대 위기관리실에 사전보고도 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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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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