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한미 FTA의 최대 수혜자로 판단되는 현대자동차가 계열회사 등을 동원해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뿌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확인한 의원만 해도 꽤 되는데 전부 돌려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FTA 통과를 위한 간접적인 국회 유린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얼토당토않은 청목회 사건으로 야당 의원들이 고통을 받는데, 이런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의원은 "어디라고 밝히지 않고 지인이라면서 영수증을 끊어 달라고 한다"면서 "온당치 않은 후원금인 만큼 원칙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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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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