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금은방 주인이 다른 손님과 얘기하는 틈을 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61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15일 오후 1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금은방에서 주인 63살 구 모 씨가 다른 손님을 안내하는 사이 진열대에 있던 30만 원짜리 귀걸이 1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경찰은 CCTV를 분석 등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했는데, 박씨는 이를 모르고 2시간 뒤 금은방을 다시 찾았다가 수사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박씨는 귀걸이를 집에 갖다 놓은 뒤 주인이 자신을 의심하지 않게 하려고 다시 금은방에 갔다고 진술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