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더위로 전력 수요가 일시에 몰리면서 전국적으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15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수요가 한꺼번에 몰려 강남, 송파, 서초, 영등포, 종로구 등 서울시내와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13개 시군 24만 가구나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 지났기 때문에 정비에 들어간 발전소가 많았다"면서 "겨울에 대비해서 정비를 하는 것이었는데, 오늘 예상보다 수요가 많이 몰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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