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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 횡령 주유업자·차주 2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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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화물차주와 짜고 경유와 등유를 섞은 유사석유를 주유해 유가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주유소 업주 한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차주 박모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7월까지 충주시 용두동과 이류면 일대에서 화물 차주 21명에게 경유와 등유를 혼합한 유사석유 7만5천 리터, 시가 1억2천만원 어치를 불법 판매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화물차주들의 주유 금액을 부풀리거나 허위로 매출전표를 작성해 정부가 주는 유가보조금 1억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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