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온라인게임의 기능을 마음대로 바꾸는 이른바 '핵' 프로그램을 제작해 판매한 혐의로 16살 이모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서든어택' 등 유명 온라인 사격게임 프로그램의 소스를 바꿔 총알을 무한대로 쏘거나 조준점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이른바 '월핵' 프로그램을 만들어 게임 마니아 30여 명에게 3만 원씩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프로그램에 '인증키'를 걸어놓은 뒤 팔자마자 비밀번호를 바꿔 프로그램을 못 쓰게 만드는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광고하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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