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4일 류우익 통일부 장관 내정자와 김금래 여성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엽니다.
민주당은 류 내정자가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체납했으며 부인이 중국에 있으면서 국내 대학의 연봉을 받았다는 의혹 등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류 내정자는 세금 체납은 외국에 있어 고지서를 제 때 받지 못했고 부인의 경우 중국과 서울을 오가며 실제 강의를 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김 내정자의 경우 아파트 다운 계약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000년 김 내정자가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분당과 서울 여의도 아파트를 사면서, 기준시가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이에 대해 당시 법무사에게 맡겨 정확한 신고금액은 알지 못한다면서도 투기나 세금 탈루를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내일은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와 최광식 문화부장관 내정자를 상대로 인사 청문회가 열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최대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