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 장관 내정자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 사무실로 출근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비했습니다.
서면질의서만 600건이 넘을 정도로 류 내정자가 8ㆍ30 개각의 핵심으로 꼽히면서 야권의 도덕성 공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류 내정자는 답변 전략 등을 최종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 내정자측은 청문회에서 국회의원의 질문에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내정자는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원칙ㆍ기조를 유지하되 유연성을 발휘할 방법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관측됩니다.
류 내정자는 천안함ㆍ연평도 문제, 금강산 관광 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원칙론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재산 증가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되, 재산세ㆍ자동차 과태료 체납으로 인한 재산압류건에 대해서는 잦은 해외 출장 등에 따른 것으로 송구스럽다고 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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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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