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했다가 적발된 농림수산식품 관련 민간단체가 12곳에 이르고 부당집행 금액은 3억 4천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소속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당집행금액 가운데 환수된 돈은 2억 8천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당집행 내역은 행사보조금이나 홍보사업비 등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사업비 잔액을 반납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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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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