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미국과의 협정에 따라 전시에 증원되는 미군 전력에 최대 40조원어치의 물품을 제공해야 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방대학교가 발간한 '국방연구 8월호'에 기고한 '주한미군의 가치 추정'이란 제목의 논문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정부간 합의각서에 따라 전시에 증원되는 미군 전력에 각종 물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전시에 탄약과 통신,장비, 서비스 등 미군에 제공하는 1300여 개의 품목은 30조원에서 40조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논문은 한국의 입장에서 제공하는 액수를 통해 전시 증원전력의 가치를 추정하면 제공액의 최대 10배에 달하는 4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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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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