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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태운 버스 미끄러져 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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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인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미끌어져 관광객 9명이 부상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은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관광버스 한 대가 도로위에 누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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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쓰러진 버스 안에서 승객들을 구조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어젯(11일)밤 10시 반쯤.

운전자 64살 이 모 씨는 일본인 승객 8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 등을 태우고, 부산 수영구 황령산에 올라 시내 야경을 본 뒤 내려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일본인 관광객 등 9명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로부터 버스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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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이 한 남성을 바닷물 속에서 끌어 올립니다.

어제 오후 3시쯤 부산 서구 남부민동 앞 바다에서 운전자 63살 박 모 씨가 자신이 운전하던 차와 함께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박 씨를 구조해 근처 병원으로 옮겼지만 박 씨는 숨졌습니다. 

-

어제 저녁 6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자운당사거리에서는 일가족이 11명이 탄 소형 관광버스와 가족 3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2살 조 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치고 버스에 타고 있던 55살 박 모 씨 등 9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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