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10주년을 앞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서 폭발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오후 6시쯤 LA 월셔대로와 버몬트길이 교차하는 사거리에서 버스에 수상한 옷가방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즉시 이 지역을 봉쇄하고 폭발물 처리반을 출동시켰지만 옷가방에는 폭발물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소동으로 일대 교통이 모두 차단되고 주민들까지 대피하는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가짜 폭발물 소동과 관련해 에우제니오 파레데스라는 62살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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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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