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당시 승객과 승무원이 테러범에 맞서 저항하다 추락한 유나이티드항공 93편 추락 현장에 추모비가 건립됐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 93편은 당시 뉴저지 뉴어크공항을 이륙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중 알-카에다 테러범 4명에 의해 납치돼 워싱턴 D.C.쪽으로 향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40명은 당시 기내에서 테러범들에 대한 반격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항공기가 추락해 전원이 숨졌습니다.
이 항공기를 이용한 테러범들의 공격 목표는 미 의회의사당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백악관이 목표였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화강암으로 세워진 추모비에는 당시 숨진 40명의 승객과 승무원 명단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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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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