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SBS를 비롯한 언론사들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안철수 열풍'이 '박근혜 대세론'을 흔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가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의 1대1 가상 대결에서 45.9% 대 38.8%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MBC가 1천53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선 안 교수가 59% 대 32.6%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중앙일보가 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박 전 대표와 안 교수가 각각 46.6%와 46.3%로 초박빙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여론 조사에서 드러난 민심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추석 이후 10.26 재보선 전략을 다시 짤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