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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55분 지연…귀성길 승객 7백명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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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7시쯤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신탄진역에 진입하던 도중 엔진 고장으로 갑자기 멈췄습니다.

열차는 응급수리를 마치고 10분 뒤 다시 출발했지만, 이후도 가다 서다를 반복해 결국 도착 시간이 55분간 지연됐습니다.

차량이 멈춰있는 동안 객실 전등과 에어컨까지 꺼져 열차에 탄 귀성객 700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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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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