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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공사 임금 못받은 50대 자살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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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2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주상복합건물 공사현장에서 김 모(55)씨가 공사장 옹벽에 올라가 1시간여 자살소동을 벌였다.

김 씨는 옹벽에 설치된 지지대에 연결한 밧줄을 자신의 목에다 걸고 자살을 시도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와 경찰은 김 씨를 설득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찰은 공사현장 책임자인 김 씨가 업체 사장으로부터 받아야 할 1억 원 상당의 인부 임금을 받지 못하자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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