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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형 마트 꼼짝 마!…전통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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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 마트때문에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죠? 경기도 광주는 사정이 다르다고 합니다. 성남지국 연결합니다.

최웅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전통시장 하면 뭔가 깨끗하지 않은 것 같고 위생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은 그런 선입견 가지신 분들 적지 않은데요.

경기도 광주지역의 경안시장은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대형 마트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갖춰가면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추석 연휴를 앞두 전통시장에는 주부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집니다.

각종 제수용품에 야채 그리고 해산물까지 정말 없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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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도 싸고 비와 바람도 피할수 있고 또 벽이 없어 통풍이 잘되다 보니 장보는 일이 즐겁기만 합니다.

[남향숙/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 수박을 원래 2만 원 넘게 샀는데 여기서는 1만 7500원이고 싸니까 여기와서 샀어요.]

물품의 90%이상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라는 전통시장 상품권도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광주지역 경안시장이 지금처럼 경쟁력을 갖추게 된건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설현대화 작업 덕분입니다.

20억여 원을 들여 간판을 새로 달았습니다.

엘이디 조명으로 분위기를 확 바꿨습니다.

[김학영/경안시장 상인 : 예전보다 많인 나아졌다. 시설현대화사업하고 나아졌어요.]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에누리가 있고 인심 넉넉하고 질좋고 값싸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와주시고 추석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 도우미를 배치해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매출이 20% 이상 늘었고 다른 지역의 벤치 마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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