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권운동가인 왕리훙이 '소란' 혐의로 9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왕리훙은 베이징의 한 인민법원으로부터 '소란' 혐의로 9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법정 밖에서는 왕리훙의 지지자들이 모여 법원의 판결을 성토했습니다.
왕리훙에 대한 실형 선고에 대해 중국 안팎의 인권운동가들은 중국 공산당이 중국내 인권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왕리훙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왕리훙은 지난 2010년 푸젠성 푸저우시의 한 법원에서 세 명의 주민이 한 관리를 비방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도중 법정 밖에서 시위를 벌이다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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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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