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변호사가 시민사회 운동가로서의 활동을 마감하고 서울시장 선거 준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의 단일화 후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로 부상한 박 변호사는, 9일 서울 가회동 아름다운 재단과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등을 찾아 이사직 등의 직책을 사임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아름다운 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세상을 좀 더 밝고 아름다운 길로 만들려 한다"며, "후회도 많이 될 것 같지만, 마음만은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변호사 측은 박 변호사가 추석 연휴 기간 사회단체 원로 등을 만나 서울시장 출마 결심 배경을 설명한 뒤 오는 15일쯤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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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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