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시위대에 대해 6개월 째 유혈 진압을 계속하는 시리아 정권이 중부 지역 도시인 홈스를 공격해 적어도 21명이 숨졌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시리아 정부군이 탱크를 앞세워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 2천여 명을 공격해 2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은 "테러리스트 무리"들이 홈스 인근에서 집권당원 두 명을 납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3월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뒤 당국의 유혈 진압으로 2천2백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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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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