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전문 공개로 우리 외교관의 실명 등이 알려진 것에 대해 무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위키리크스가 다량의 문서를 공개한 것은 무책임하고 부적절하다면서 불법으로 공개된 문서에는 일체 대응하지 않는 것이 기본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2일 미국 외교전문 25만여 건을 모두 공개했고, 이 가운데 1만4천여 건 정도가 한반도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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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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