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 기대에 힘입어 이틀째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개최와 선물 옵션 동기 만기일, 이른바 '네마녀의 날'이 겹쳤지만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코스피는 7일보다 13.07포인트, 0.72% 오른 1,846.6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발표할 예정인 3천억 달러 규모의 경제활성화 방안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피는 1.16% 오른 1,854.76으로 시작해 비교적 강하게 올라갔지만, 외국인이 장중 순매도로 돌아선 탓에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외국인은 265억 원을, 개인은 5천36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5천643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은행은 올랐지만 증권업종은 유상증자 공포에 7%넘게 폭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87포인트, 0.81% 내린 475.30으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3.30원 오른 1,075.1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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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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