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건물 흔들림 현상이 나타난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의 안정성에 이상이 없다는 최종 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건축학회와 테크노마트 건물주 프라임산업은 오늘 사당동 대한건축학회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회 교수진 및 건축구조 기술사 등 60여 명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거쳐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테크노마트 건물 주요 골조에 대한 정밀 진단 결과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는 B 등급 판정이 내려졌다며 이는 여의도 63빌딩과 삼성동 무역센터와 같은 등급이라고 전했습니다.
테크노마트 측은 피트니스 센터의 집단 태보 운동이 공진 현상을 일으켜 건물 흔들림이 생긴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피트니스 센터를 이전하거나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9층 높이의 테크노마트 사무동은 지난 7월 5일 흔들림 현상이 신고돼 건물 사용이 통제됐었고 지난달에도 천장 마감제가 떨어지고 건물이 또다시 흔들리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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