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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용암동굴+석회동굴='용천동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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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년 세월이 만들어낸 제주도 '용천동굴'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달, 용암과 석회 생성물이 함께 어우러진 희귀한 용천 동굴이 언론에 제한적으로 공개된 건데요,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좁은 입구를 지나면 웅장한 규모의 용천 동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화려한 용암폭포를 시작으로 물방울이 수천 년 동안 바닥으로 떨어져 생성된 종유석과, 커튼처럼 동굴 벽에 걸려 있는 '동굴 커튼', 석회가 녹은 물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만들어진 눈의 결정처럼 아름다운 '동굴 팝콘' 등 화려한 생성물이 동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 전신주 공사를 하다 우연히 발견된 용천 동굴은 용암 동굴이면서도 석회암 동굴의 특징인 황금빛의 다양한 생성물로 세계인의 찬사를 받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제주도는 일반인은 물론,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리는 동안에도 용천 동굴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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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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