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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짜증 잦은 부모, 자녀 성격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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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쌓인 부모가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짜증을 부리면 자녀의 성격이 나빠지기 마련입니다.

이를 뒷받침 하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연구팀이 100명 이상의 열 다섯살 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녀에게 미치는 부모의 성격에 대해서 연구했습니다.

아이들의 DNA 샘플을 얻어 패턴을 측정하고,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내 스트레스 정도에 대한 응답 자료를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높은 가정이 유전자 변형으로 인해 아이들의 성격이 변했고, 특히 아버지의 스트레스가 높은 가정의 딸 일수록 사춘기가 빨리 오고 신경질적인 기질이 강했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어릴 적 매일 경험하는 부모의 스트레스가 청소년 시기의 성격에 영향을 준다면서 자녀가 어릴수록 부모가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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