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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교육감 "합의 내용 몰랐다"…오후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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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새벽 3시반까지 조사를 받고 돌아간 곽노현 교육감이 또다시 검찰에 소환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조기호 기자! (네,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있습니다.) 곽 교육감은 몇 시쯤 검찰에 다시 출석합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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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곽노현 교육감이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 2시쯤 검찰청사로 나와 다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곽 교육감은 오늘 새벽 3시 반까지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으면서 "합의 내용을 몰랐다"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 교육감은 오늘 새벽 귀가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곽 교육감의 변호인이 조사 내용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김칠준/곽노현 교육감 변호인 : 무조건적인 후보 사퇴에 이르는 과정에서 교육감께서 당시 알았던 내용들을 충실히 다 답변을 하고 설명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또 어제 조사에서는 지난해 5월 후보 단일화 협상 과정에 대해서만 일부 조사가 이뤄졌으르 뿐, 2억 원의 출처나 돈이 건네진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곽 교육감 측을 상대로 오늘까지 나머지 조사를 끝낸다는 방침이지만, 양측 주장이 맞서고 있는데다가 조사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돼 오늘 조사를 끝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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