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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교육감, 13시간 넘게 조사 중…6일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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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검찰에서 밤을 넘겨 조사받고 있습니다. 돈의 대가성 여부가 집중 추궁됐습니다.

한승환 기자, 아직 검찰에 있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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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이 시각까지 13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곽 교육감은 체력적으로 힘들다며 심야 조사를 받기는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곽 교육감은 어젯(5일)밤 8시부터 진술조서를 검토하고 있는데, 조서를 검토하는 데 예상보다 긴 시간이 걸리는 상황입니다.

검찰은 곽 교육감을 상대로 박명기 교수에게 건네진 2억 원의 대가성 여부를 조사했지만곽 교육감은 선의로 준 돈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곽 교육감을 오늘 오후에 다시 소환해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재소환 조사가 마무리되면 곽 교육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쟁점에서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 조사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어 두 번의 소환으로 조사가 마무리될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곽 교육감 측은 후보단일화 이면합의의 증거로 일부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은 박 교수 측에서 날조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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