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47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갯벌에서 실종된 전모(61)씨가 대천항 여객선 부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5일 밝혔다.
실종 당시 전씨는 마을 이웃 4명과 함께 갯벌에 소형 그물을 쳐놓고 새우를 잡던 중이었다.
목격자인 태안해경 박모 순경은 "순찰정으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의 머리 부분을 발견, 다가가 보니 실종자 인상착의와 일치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전씨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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