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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고속버스 전신주 들이받아 1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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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쯤 전남 순천시 가곡동 순천 제일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6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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