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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초등학생 제동풀린 차량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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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반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생이 등교하다 제동장치가 풀린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어린이는 교실로 가기 위해 친구 한 명과 교내 폭 8m의 경사진 길을 걸어가고 있었으며 밀려 내려오는 승용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화를 당했습니다.

함께 있던 친구는 차량을 목격하고 급히 피해 사고를 면했습니다.

사고차량은 학부모 홍모씨가 자녀를 태워다 주고 준비물을 챙겨주기 위해 잠시 주차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홍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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