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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닷가서 놀던 고교생 파도에 휩쓸려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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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50분쯤 울산시 북구 정자해수욕장에서 고교생 김모군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김군은 같은 학교 친구 6명과 놀다가 바닷물에 발을 씻으려는 순간 높은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울산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울산지역은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 초속 15.5m의 바람이 불고, 파고는 3∼4m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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