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건설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평화비행기' 탑승자들이 해군기지 연행자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3일 오후 김포공항 모여 제주로 이동한 평화비행기 탑승자 200여 명은 제주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공사 강행을 위해 주민들에게 민형사상 배상액을 매기고 주민과 활동가들을 구속했다"며 "정부는 평화적 해결을 염원하는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해군기지 건설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용산 참사 유가족과 대추리 주민 등 평화비행기 참가자들은 오후 3시쯤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도착해 평화콘서트 등 문화제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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