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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까지 늦더위 기승…태풍 간접영향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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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충청, 호남 등 서쪽지방에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 가운데 2일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 순천의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치솟겠고 광주와 대전은 32도, 서울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토요일인 3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평년수준을 되찾으면서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과 영남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많고 동해안에서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본을 향하고 있는 12호 태풍 탈라스의 간접영향으로 동해안과 남해안에 바람이 강해지겠다며 시설물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동해와 남해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박들에게도 조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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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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