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특정 계파에 줄 서고 그쪽 이익을 위해 일하는 당직자들은 밝혀지면 용서치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홍 대표는 1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해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실무 주역인 당직자들이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나라당의 단합을 저해하는 행동은 당직자 여러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사람한테 줄 서는 그런 당직자는 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무총장 지시가 먹혀들지 않고 그 지시를 우습게 보는 당직자는 곤란하다"면서 "실무 주역인 당직자들이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뭉치지 못하고 사무총장 말보다 외부 말을 듣게 된다면 또다시 우리는 야당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대표는 또 "당을 위해 정말 헌신하고 발전 가능성과 희망이 있는 당직자는 내년 총선에 등용할 것을 다시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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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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