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초 개성공단을 관리하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자리에 '리금철'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북한은 지난 3월 김일근 총국장을 경질하고 리금철을 새 총국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리 씨는 지난 89년 임수경 씨가 전대협 대표로 방북했을 때, 임 씨의 안내를 맡았던 인물로 추정됩니다.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이 교체됐다는 소식을 북측으로부터 공식 통보받지 못했으며, 리금철이 임수경 씨를 안내했던 인물과 동일인인지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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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