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루가 다르게 의술이 발전하고는 있지만 암의 공포는 여전합니다.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중요한데 독일에서는 영특한 개가 폐암 환자를 척척 가려낸다고 합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 뢰피젠에서 냄새 맡는 훈련을 받은 개들이 폐암을 잡아 내고 있습니다.
예민한 후각을 가진 개들이 폐암환자의 날숨 속에 숨어있는 특정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겁니다.
냄새를 잘 흡수하는 양털로 채워진 튜브에 사람들의 날숨을 담아 냄새를 맡게 한 결과, 평균 71%의 정확도로 폐암 환자를 가려냈습니다.
연구진은 이렇게 훈련된 개는 극소수인 만큼 어디서나 쉽게 쓸 수 있는 '전자 코'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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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00만 톤의 청과물이 들어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 뉴델리 청과물 시장입니다.
도매상과 소매상간에 흥정이 벌어지는 가운데 근처 공터에서는 불량 토마토를 길바닥에 내버리고 있습니다.
몬순 시즌을 맞아 날씨가 안 좋은데다 도로와 냉장 수송 트럭이 부족하다 보니 수확된 청과물의 40%는 이렇게 버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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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동부 저장성 해안에서 한 여기자가 11호 태풍 '난마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20미터 높이의 대형 파도가 순식간에 여기자를 덮칩니다.
여기자는 온 몸이 흠뻑 젖은 채로 비틀거리며 가까스로 현장을 벗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