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훔쳤다가 현상금이 내걸리자 주인을 찾아주는 척하며 금품을 받아 챙긴 개도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애완견을 훔쳐 도살하려 한 혐의로 69살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훔친 뒤 도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개를 잃어버린 주인이 현상금 100만 원을 주겠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자, 이를 보고 주인을 찾아가 개를 찾아 돌려준 것처럼 속여 현상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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