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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인폭행' 외국인 "흑인비하 발언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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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버스 안에서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미국인 영어강사 24살 H씨는 흑인 비하 발언으로 오해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씨는 경찰에서 좌석에 앉아 있던 남성이 영어로 닥치라고 말해 기분이 상했고 이어진 한국말이 흑인을 비하하는 것으로 느껴 폭행했지만 잘못했고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H씨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 영어로 입을 다물라고 말한 노인의 목을 조르고 밀치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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