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환경을 지키려는 인류의 노력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것"이라며 "오늘은 대한민국 '자연 에너지 시대'의 본격적 출발을 알리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9일 오후 경기 시화방조제에서 열린 시화호 조력발전소 녹색발전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시화호는 우리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상징하는 새 이정표"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시화호 조력발전소 시설용량과 발전량을 소개한 뒤 "매년 86만 배럴이 넘는 원유 절감으로 1천억원 이상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04년 12월 착공해 7년간 공사 끝에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현재 발전시설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됐고, 공식 발전은 오는 11월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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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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