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노동조합이 29일 오전 업무 현장에 복귀했지만 노사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업무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일은행 노조 2천600여명은 29일 오전 400여개 지점에 일제히 출근해 업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파업기간 동안 폐쇄한 42개 지점은 언제 문을 열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은행 측은 "문을 닫은 지점은 당분간 영업하지 않을 방침이며, 복귀한 노조원들도 업무 현황 파악 등에 주력하고 곧바로 영업 일선에 투입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업무현장에서 점심시간 자리비우기와 은행 상품 불매운동 등 태업을 계속하고 모레는 다시 하루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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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