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수니파 사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국회의원을 포함 최소 29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고 현지 보안 당국자들과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바그다드 사령부 대변인 카심 알-무사위 소장은 어제 밤 9시40분쯤 바그다드 서부 알-자미야 지구의 움 알-쿠라 사원 안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확인했습니다.
알-무사위 소장은 희생자 수가 6명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니파 신자 약 2백명이 모여 이슬람 성월 '라마단' 특별기도회가 진행되던 중 테러범이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사원 안에서 터뜨렸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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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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