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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카드사 순이익 18% 감소…7천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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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업계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카드를 제외한 6개 전업카드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7천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6% 줄었습니다.

신용카드 자산은 76조6천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1.3% 증가하는데 그쳤고 카드 이용실적은 1년 전에 비해 9.6% 늘어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6월말 현재 카드사 연체율은 1.74%로 지난해말 보다 0.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감원은 "상반기 중 카드 이용실적과 자산 증가세가 둔화되고, 연체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순이익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상반기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1년 전에 비해 41% 급증하면서 신용카드 자산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카드사의 순이익 규모가 줄었음에도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양호해 부실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상시 감시를 통해 이상징후가 포착되면 신속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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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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