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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위험 서울 학교건물 29곳 공사 '차일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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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일부 학교 건물이 안전진단에서 D급으로 지정됐지만 건물 보수 예산이 제대로 편성돼 있지 않아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이 밝혔습니다.

권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서울지역 초·중·고 18개 학교의 건물 29곳이 D급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상탭니다.

소방방재청 지침에 따르면 D급 재난위험시설은 긴급한 보수가 필요하지만, 29개 건물 가운데 28개는 현재도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 의원은 총 천315억원의 보수 비용 가운데 교육청이 지원한 예산은 18.7%에 불과하다며 학생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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