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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온다!…뉴욕시 사상 첫 지하철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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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아이린'이 접근함에 따라 미국 뉴욕시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뉴욕시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주민대피령을 내리면서 정오부터 뉴욕의 모든 지하철과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미국 내 최대 지하철망을 가진 뉴욕시가 자연재해 때문에 지하철 운행을 전면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뉴욕 시내의 기업체나 상점, 뮤지컬 극장 등도 대부분 문을 닫았으며, 정오 즈음에는 마지막 지하철이나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뛰는 시민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뉴욕시는 내일까지는 대중교통 시스템 운행을 재개하지 않을 방침이며 피해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경우 운행 재개시간은 더 늦춰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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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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